(00:06)여름방학을 좀 더 뜻 있고 유익하게 보내는 대학생들이 많습니다. 한국에서 연합 봉사활동에 참가한 학생들 외에도 백화점 점원이나 접객업소 봉사직 등 부업전선에 뛰어들어 한 여름의 무더위를 이겨내는 가운데 학비를 스스로 마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00:29)은행영업부에서 업무안내를 맡은 여대생들. 숙직자와 함께 은행의 야간순찰을 돌기도 합니다. 그런가 하면 거리개선을 일깨우고 선도하는 공익봉사로 여름방학을 보내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새마을 연수원에 들어가서 몸과 마음을 새롭게 해서 새사람이 될 것을 다짐하는 남녀대학생들도 있습니다.



(01:08)건강한 육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들고 잘 살기 위한 새마을 정신으로 무장된 젊은이들에게는 앞날이 밝습니다. 참으로 방학을 뜻깊고 보람 있게 보내는 젊은이들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