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2)겨울방학을 맞이한 각 급 학교 학생들. 마음껏 놀고 그러면서도 틈틈이 도서관을 찾아 공부하는 열의가 대견스럽습니다. 책과 가까이 하는 젊은이들에게서 우리는 희망을 찾을 수 있습니다. 컴퓨터와 같이 실생활에 유익한 기술을 익히는 경우도 많습니다.



(00:30)그런가하면 각 급 학교 학생과 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국의 국립학교 학생들은 청소년 박물관 교실을 개설하고 화천의 국립 현대미술관에서는 이론과 실기를 주로 한 청소년 미술 강좌를 개설하고 있습니다. 새해맞이 음악회가 열려 젊은이들의 겨울방학을 더욱 보람 있게 해주고 있습니다.



(01:08)긴 겨울방학 기간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잠시나마 교실을 떠나 심신단련과 사회학습을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젊은 날은 오래 계속되지 않습니다. 각 사회단체들이 여가지도에 앞장서고 있지만 가정에서도 또 청소년 자신들도 힘써 이 방학을 유익하게 보내도록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