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여름방학 기간 중에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예술 행사가 전국에서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서울 암사동에 선사시대 유적지와 경복궁, 창경궁 등 5대 고궁을 찾은 어린이들. 이 밖에 그림 그리기와 한문 공부로 땀 흘리며 방학을 보람 있게 보내는 어린이들도 많습니다.



(00:39)민속박물관에서 할머니와 손녀, 며느리 온 가족이 참여해 부채와 종이 상자, 색지 공예 등 우리 민예품을 직접 만들어보게 하는 공예 교실도 이색적입니다. 국립국악원과 문화재보호협회가 마련한 국악강습 등에 참여하면서 한 가지라도 더 배우는 가운데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이들은 값진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