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2)판문점에서 열린 남북 적십자 실무회담. 제11차 남북 적십자 회담 실무회의에서 북한 적십자회 측은 이미 서울에서 열기로 합의한 제8차 본회담을 거부하면서 평양에서 열자고 생떼를 썼습니다. 이에 대해 대한 적십자사 측은 회담의 초보적인 상식마저 무시하는 처사이며 국내외 여론의 압력을 모면해 보려는 처사라고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