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3)제26회 발명의 날에 대통령 표창을 받은 정영춘 씨는 자신의 특허를 무려 25개나 가진 발명왕입니다. 어릴 적부터 과학에 남다른 흥미를 가진 정씨는 비록 최종 학력이 고등학교 졸업이지만 독학으로 과학 서적을 탐구해 각종 발명 대회에서 상을 많이 받았는데 그 중에서도 최첨단 무정류자 직류 모터의 개발이야말로 커다란 성과일 것입니다.



(00:34)삼성 전자의 기술 고문으로서 아이디어를 제공하기도 하는 그는 과학 지망 학생들에게 이렇게 당부합니다. “위대한 발명가는 하루아침에 이루어 지지 않습니다. 평소에 항상 의문을 생활화하고 그 의문을 끝까지 캐는 그런 자세를 가지시고 꾸준히 노력하신다면 앞으로 개인과 국가 발전을 위해서 커다란 기여를 하는 발명가가 되리라고 믿습니다.” 국제 발명 대회의 상장이 말해주듯이 정영춘 씨는 노력하면 된다는 교훈을 우리에게 일깨워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