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3)12월 10일은 세계 인권 선언 13돌이었습니다. 이날을 맞아 서울시민회관에서는 그 기념식이 성대히 거행됐는데 이 자리에서 박정희 의장은 인권이란 민주주의의 모체라고 말하면서 혁명 정부는 참된 인권보장을 구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00:31)이날 기념식에서는 10만 어린이 부모 찾아주기 운동을 한 한국일보사 사장 장기영 씨와 부산 일신산부인과 병원장으로서 한 생을 한국 사람을 위해서 일해 온 호주인 매혜란 씨와 매혜영 씨 그리고 변호사 박한선 씨 등 네 사람에게 각각 표창장이 수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