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며 일하자’는 슬로건 아래 전국의 각급 대학생들은 방학을 이용한 학생향토개발 봉사반을 조직, 전국 각처의 농촌에 나가 일하고 있습니다. 작업내용은 향토개발을 위한 개간 간척사업을 비롯해서 농가 협조작업, 그리고 위생시설과 생활개선에 관한작업, 또한 무의촌 순회진료 등 기타 노력봉사로 돼있는데 봉사반 학생들은 힘을 모아 땀 흘려 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봉사활동은 향토발전에 헌신한 생활태도와 실천력을 배양하는데 그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