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민족춤제전이 서울 동숭동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렸습니다. 동학 100주년 기념으로 한국무용과 현대무용, 발레 등의 구분을 초월해서 민족춤의 이름으로 마련한 이번 춤 제전은 동학혁명을 무대화한 야외공연과 다양한 주제를 무용으로 형상화한 무대공연 등으로 펼쳐졌습니다. 지금 보시는 장면은 동학혁명을 다룬 ‘100년 전 100년후’ 입니다. 이것은 환경문제를 다룬 ‘나무가 우는 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