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귀중한 목숨과 재산이 눈 깜짝할 사이에 잿더미로 변하는 수가 많습니다. 요즘의 이러한 무서운 화재는 거의가 건물에 설치한 전기시설의 누전이나 불량 전기용품으로 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져 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기용품의 품질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정부는 오는 7월 21일부터는 품질 검사를 받지 않은 물품은 판매 금지를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우리 생활의 안전을 위해서도 전기용품의 올바른 생산과 공급이 절실히 요청되고 있는 이때에 한국정밀기기센터는 정부의 위촉을 받고 전기용품 17개 품목에 대한 사전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소비자의 보호는 물론 양심적인 생산자가 만든 제품은 모두 검사에 합격돼서 법의 보호를 받게 됩니다. 따라서 소켓, 형광등용 안정기, 백열전구 등 17개 품목에 해당하는 전기용품을 살 때는 “검”자 표시를 확인한 다음에 구입해서 불량 전기용품으로 인한 피해를 우리 스스로가 막아내도록 힘써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