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인회는 주부회원 800명이 모인 가운데 서울에서 소비자 보호운동을 벌였습니다.

물가안정은 곧 가정경제의 안정을 말하며 가정경제의 안정은 바로 부강한 국가의 근원이라는 취지 아래 주부들은 부당한 값을 예의주시하고 불량품을 배격하며 물가안정책을 환영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