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로운 영약으로 널리 알려진 인삼은 직사광선과는 상극인 반 음지성 식물이기 때문에 이를 재배하기 위해서는 직사광선을 차단시켜주는 해가림을 설치해 주어야 합니다.

한국 인삼연초연구소 최광태 박사팀은 인삼을 양지에서도 재배할 수 있게 하기 위한 내광성 품종 개발에 나서서 현재 세포를 융합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융합된 세포가 완전한 식물체를 형성하는 데까지 성공하게 되면 인삼을 양지에서도 재배할 수 있게 돼 해가림을 설치하지 않아도 되며 전체 생산비를 반으로 줄일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