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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ICA 서울총회 성공개최 논의 위해 출국

4박5일 일정, 중국 국가당안국 등 방문 성공개최 의견수렴·홍보

마카오 문화부 국장과 직원들 이미지
마카오 문화부 국장과 직원들

이상진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장이 29일부터 4월 2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홍콩 등 인접 국가 기록관련기관을 방문하여 2016년 ICA(세계기록관리협의회) 서울총회 참가자 확대방안을 비롯한 성공 개최를 위한 폭넓은 논의를 갖는다.

이상진 원장의 이번 출국은 지난 2012년 ICA 호주총회 시 인접국 참가율이 20%였음을 감안하여 중국 일본 등 인접국의 참가자 확대를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중국 국가당안국, 북경시 당안관, 홍콩 정부기록보존소, 마카오 역사당안관을 각각 방문하여 우리나라에 원하는 지원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고, 더 많은 기록전문가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협력하여 줄 것을 요청한다.

이상진 원장은 또 이들 기관을 대상으로 준비 중인 프로그램을 상세히 소개하고, 각국의 관련기관과 학·협회를 대상으로 한 홍보네트워크 구축과 EASTICA 회원국*의 기록문화 전통 및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부스 운영 등 2016년 ICA 서울총회 성공개최를 위한 폭넓은 논의를 갖는다.

※ EASTICA 회원국 : 한국, 중국, 일본, 몽골, 홍콩, 마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