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에서 국무회의에 상정한 안건(1957.4.18)으로, 맥아더 장군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동상 건립을 추진하려는 계획을 담고 있다.
동상 건립을 통해 "9·15 인천상륙으로 회천(回天)의 위업을 세운 맥아더 장군은 우리 대한민국의 구국의 은인이며 자유 인류의 수호자로서 흠앙(欽仰)하는 사조팽배(思潮澎湃)하여 온지 오랜 이때에 세론에 호응"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각부 장관으로 "맥아더장군 동상건립 위원회"를 조직하고, 1957년 9월 15일을 제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