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부에서 고속버스 국산화계획을 수립, 1970년 하반기부터 국산차량으로 소요량을 공급하려고 했던 사실을 보여주는 문서다.
고속버스 국산화계획은 1970년 수요량 253대를 대상으로 신진과 현대자동차가 국산화율을 50% 수준으로 높이고 수요량을 조립·생산한다는 것이다.이와 더불어 1971년부터는 고속버스 수요량 전체를 모두 국산으로 대체하고, 국내 생산차종을 단일화한다는 방침을 보여준다.단일화의 기준으로는 “국산화율이 높고 그 수행대책이 확실한 업체, 국내 수요 충당은 물론 수출계획이 확실한 업체"로 삼았다.문서 뒷부분에는 상공부에서 계획한 “고속버스 국산화계획" 내용이 첨부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