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4월 16일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으로“살아있는 소”수입자유화 이후 처음으로 호주산 소 입항
문서 내용
주 오스트레일리아 대사관에서 작성한 대외비 문서로, 2001년 12월31일 일반문서로 재분류되었다. 호주산 생우수입과 관련한 우리 축산농민의 항의에 대해서 호주 외교통상부 차관보가 주 오스트레일리아 대사를 불러서 항의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유사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우리 정부가 적절한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요청한 상황에 대한 보고서이다. 축산농민의 항의는 호주라는 특정국가에 대한 반감표시가 아니고, 자신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조직화되지 않은 일회성 항의표시임을 설명하고 우리정부로서도 문제가 원활히 해결되도록 노력할 것이나 호주측에서도 지나치게 민감한 대응은 양국 이익증진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