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록물명 |
한일 농상회담과 정치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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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연도 | 1964 | 관리번호 | EA0002289 |
| 생산기관 | 대통령비서실 | 면수 | 5 |
| 기록물유형 | 대통령기록물 | 소장기관 | 국가기록원 |
| 해당연표 |
1964년 3월 10일 한일 농상회담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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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서 내용 |
대통령비서실에서 대통령에게 보고한 문서(정무 보고번호 제168호, 1964. 3. 4)로, 개최 예정인 한일 양국 농상회담의 경위와 논평, 건의 내용 등이 담겨 있다.
농상회담의 개최와 관련하여 그간 한국측에서는 "일본측에 농상회담을 개최하여 어업문제를 해결하되, 정치회담(본회담)과 병행시키기를 제의"하였는데, 일본측은 농상회담을 먼저 개최하고, 정치회담을 별도로 하자는 주장을 내놓았다. 논평에는 '일본측이 바라는 것, 한국측의 입장, 일본측의 저의' 등이 정리되어 있는데, 일본측의 저의는 "일본측은 농상회담의 결과에 따라서 각료급 회담개최를 결정하리라 함. 즉, 농상회담 결과가 일본측에 만족하게 되면 본회담을 개최하겠다는 것"이 언급되어 있다. 건의사항은 "① 농상회담은 절대적으로 정치회담(본회담)과 병행시킬 것. 농상회담 후에 정치회담을 개최하여서는 안 될 것임. ② 정치회담에는 현 외무부장관이 전권대표로서 참석할 것. ③ 한일회담은 어디까지나 외무부장관 책임하에 진행된다는 원칙과 사실을 국민에게 주지시키고 측면교섭을 하되, 정치회담의 책임을 지고 교섭한다는 인상을 주지 않도록 특히 신중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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