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TION4

그리고
희망

끝이 없을 것 같은 공황의 끝에는 다시
우리라는 희망이 있습니다.
분명 일상은
과거와 달라졌지만 안전한 공생을 위한
뉴노멀의 시대를 우리는 함께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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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커튼을 활짝 열어젖히는 모습. 커튼 밖 도시는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로 활기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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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과 착용하지 않은 사람들이 거리를 오가고 있고 버스 정류장에서도 거리 두기를 실천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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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여행 간 사람들은 거리를 둔 채 떨어져 앉아 있고,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과 안쓴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어울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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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는 거리 두기를 지키며 손을 씻고, 교실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은 친구와 쓴 친구들이 한 반에서 공부를 하고 있으며, 운동장에서는 신나게 농구를 하거나 이야기를 나누는 학생들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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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도 공원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들과 쓰지 않은 사람들이 어우러져 일상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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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마치고 다시 일상을 꿈꾸며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손을 흔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