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기 학교건축도면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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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션 제공범위
1. 소장현황
국가기록원은 일제시기 조선총독부에서 주도하여 건축한 지방청사, 경찰서, 재판소, 검찰지청, 학교, 형무소, 병원, 시험장, 관측소 등 여러 공공건물과 전통건축물 등의 설계원도 26,000여매를 소장하고 있다. 이 중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서대문형무소, 충청남도 청사, 구 대구사범학교 본관 및 강당, 서울시 청사 등의 건축물 설계원도 500여매가 포함되어 있다. 일반문서의 경우 건축회계 문서군에 107권, 지방회계 문서군 중 영선관계에 10권이 있다.
2. 보존상태
설계원도의 재질은 일제시기 최고급 도면용지로 알려진 크로스지와 트레이싱지, 청사진, 미농지, 한지, 켄트지 등 다양한 재료들로 구성되어 있다. 도면에 사용된 필기구는 연필, 잉크, 색연필, 먹물 등이며 필기상태는 상당히 양호하여 내용 파악에 어려움이 없다. 그 동안 이들 도면은 두루마리 상태로 장기간 보존되어 훼손이 심각하여 활용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2000년부터 건·습식 클리닝, 결실부 보완, 수평화 작업, 재질 보존 처리 등 전문적인 도면 보존처리 작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2009년에 완료될 예정이다.
3. 이용방법
국가기록원은 현재 일제시기 설계원도와 건축관련 문서를 일반인 누구에게나 공개하고 있다. 기록물의 원문을 보고자 하는 이용자는 국가기록원 대전본원에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청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