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예규
식민지 조선과 일본의 차별의 경계를 유지하는데 있어서 호적은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그런데 이런 호주를 중심으로 편성되는 호적을 유지하는데 있어서, 행정적인 연락체계와 여러 민사상의 사례들은 이런 경계를 유지하는데 여러 변수를 낳고 있었다. 이 기록물건들이 바로 그런 사례들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조선인과 일본인의 혼인문제는 여러 변수들을 만들고 있었고, 일본인과 조선인의 경계를 유지해야 했기 때문에 더욱 복잡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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