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수습목록철
이 기록물철을 통해 사법관이 되기 위해 사법실무 수습을 받은 조선인과 일본인에 관한 개인정보와 사법실무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일본인의 경우에는 일본 내에서의 각종 법학 경력과 개인의 인적 사항을 알 수 있으며 조선인의 경우도 동일한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특히 조선인의 경우에는 조선총독부의 판사 및 검사로 임용되는 정보를 알 수 있으며 이들이 해방 이후 대한민국의 사법제도에 어떻게 참여하게 되는지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역사적 근거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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