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 영사관 관계
1928년부터 1942년까지 사이에 생산된 조선총독부 외사담당 기구와 조선 및 만주(滿洲) 주재 각국 영사관 사이의 왕복 문서들을 모아 편철한 기록들이다. 일상적인 외교관의 인사이동, 의례적인 친선행사, 조선의 경제·문화·산업과 관련한 자료 요구, 조선 거주 자국인과 관련된 것 등이 함께 편철되어 있다. 1928년 이후 1940년대 초기까지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대한 조선총독부와 일본 제국주의의 정책 추이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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