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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을 향한 여섯발의 총성 그리고 그후

감정서 1956년 3월 4일

한편, 육군특무부대는 1956년 3월 2일 ‘김창룡 중장 피살사건’에 대해 사건현장에서 증거품으로 취득한 탄피와 탄환에 대한 감정을 범죄연구소에 의뢰하였다. 이에 대해 범죄연구소는 탄피 3개와 탄환 2개(파열된 것) 및 혐의권총 2정에서 취득한 탄피 및 탄환과의 비교 동일여부를 감정하여 다음 날인 3월 3일 그 결과인 〈감정서〉를 특무부대에 송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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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당시사용된 권총 1956년 3월 3일

문증(問證)과 지증(知證)을 비교·분석하여 감정결과를 도출하였는데, 〈감정서〉를 검토하면 당시 사용된 권총 2정과 탄피 및 탄환사이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당시 증거품으로 취득한 미제 45식 권총 사진이 첨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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