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물명 | 구미전자 공업단지 확장계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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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기관 | 대통령비서실 | ||
생산년도 | 1976 | 면수 | 11 |
기록물유형 | 일반문서 | 소장처 | 국가기록원 |
관리번호 | EA0006476 | 건번호 | 0001 |
문서개요
1976년 12월 17일 상공부에서 생산하여 박정희 대통령에게 보고한 문서로, 대통령 친필결재 서명이 있는 있다. 「반도체 및 컴퓨터관련 산업단지」, 「입지비교」, 「구미 반도체 공업단지 기본계획도」가 첨부되어 있다.
문서내용
반도체 및 컴퓨터관련 산업 촉진을 위한 구미 전자공업단지 확장 계획으로 입지 선정 조건, 부처별 조치사항, 추진계획 등을 보고한 문서이다.
가전제품 위주의 육성보다는 기술집약적이고 첨단적인 산업을 중점 육성하기 위해 구미 제2단지 조성이 추진되었다. 그 첫 작업으로 입지선정 과정이 수행되었다. 정밀산업 유치에 맞게 선정기준은 1)진동이 없고 방진, 방풍, 방습, 방음지역, 2)공사비 및 보상비가 저렴한 지역, 3)농경지는 최대한 유보될 수 있는 지역, 4)전기, 통신, 공업용수 등 지원시설의 확보가 용이한 지역, 5)교통이 편리한 지역, 6)공장이 은폐될 수 있는 시설 등이다. 위 기준에 부합되는 인동(仁同), 약목(若木 ), 북삼(北三)지역을 후보지로 선정, 비교 검토한 결과, 인동 일대가 최종 개발지역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경북도 칠곡군 인동면, 임수동, 구포동, 황상동에 조성면적 60만평, 공사시행 기간 1976년 12월~1978년 6월, 단지개발 주체는 산업기지개발공사, 총 사업비는 70억원을 투입한다는 구미전자 공업단지 세부 확장계획을 수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