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소개
신홍식 [申洪植, 1872.3.1~1937]

충청북도 청주(淸原)에서 태어났다. 34세 때 그리스도교에 입교, 1913년 협성신학교(協成神學校)를 졸업하고 감리교 목사로 충청남도 공주(公州)에서 포교를 시작하여 1917년 평양(平壤) 남산현(南山峴)교회로 전임되었다. 이곳에서 3·1운동 계획에 대해 듣고, 이제 적극적으로 가담했다. 이를 계기로 3·1독립선언서에 기독교 대표로 서명하게 된다.
이 사건으로 일본 경창에 붙잡혀 2년형을 선고받고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그 뒤에는 인천·원주 등지에서 종교운동과 독립운동을 계속하였다, 1962년 대한민국건국훈장 대통령장이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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