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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대한민국기록관 > 대한민국 성장과 열정
19세기 말 조국을 등지고 떠났던 해외한인은현제 약 700만 명에 이르고 있다. 중앙아시아의 허허벌판에서, 멕시코의 에니캔농장에서흘렸던 눈물은 세계 각국에서 성장한 해외한인의 밑거름이 되었다. 어제의 고난을 뚫고 오늘의 우리와 마주선 해외한인은 함께 내일로 나가야 할 또 하나의 대한민국이다.
1977년 주 브라질 대사가 보고한 ‘브라질 십자새마을 농장 건설사업’에 대한 승인이 이루어짐에 따라 약 100세대의 농업이민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의 보고문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