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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경제·산업 아르바이트

    “자꾸 가기를 꺼리는 그를 억지로 끌고 이번에도 준이 그와 신문사 광고부까지 같이 가주었다. S대학 영문과 장학생 초중고생 책임지도 이번에도 광고용 원고지간을 그런 식으로 메우고 80원을 내었다” 김용운의 소설 『토정비결』에 나오는 내용으로 작품 속 인물인 대섭이 낸 구직광고는 가정교사 아르바이트다. 특별한 기술이나 재능이 없어도 대학생이라면 쉽게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너나 할 것 없이 가정교사 아르바이트를 얻으려고 애썼다. 소설이 나올 때가 1964년도 였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대학 등록금이 가정 경제에 큰 부담이었기에 기회가 된다면 누구나 가정교사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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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문화·예술 아리랑

    “지금 이곳을 떠나는, 떠나려는 이 영진은 죽음의 길을 가는 것이 아니라 갱생의 길을 가는 것이오니 여러분 눈물을 거두어주십시오…” 애절한 변사의 해설과 함께 영진은 일본 순사에게 끌려가고, 이어 주제가 ‘아리랑’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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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관광·체육 아시안게임

    6.25전쟁의 상흔이 뚜렷하게 남아있던 1954년 대회 출전조차 여의치 않던 시절이었지만 우리나라는 제2회 마닐라 아시안경기대회에 첫 출전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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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경제·산업 아파트

    중년층 이상의 세대라면 "별빛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 바람부는 갈대 숲을 지나 언제나 나를 기다리던 너의 아파트~" 란 1980년대 히트곡을 기억할 것이다. 1982년도에 나온 이 노래는 당시 대한민국 서울, 특히 강남 개발로 일어난 아파트 건설 붐과 연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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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사회 애국가

    1970∽80년대 영화 상영 전에 "본 영화에 앞서 애국가를 상영하니 모두 기립해 달라."는 방송이 나오던 때가 있었다. 애국가가 나오면 부동자세를 취하고 일어서는 일은 극장 밖의 일상생활로도 이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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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생활 야간통행금지와 해제

    매일 밤 10시가 되면 라디오에선 차분한 음악과 함께 여자 성우의 목소리로 “청소년 여러분 밤이 깊었습니다.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습니다." 라며 귀가를 종용하는 방송이 시보(時報)처럼 흘러나왔다. 마지막 버스를 타야할 시간이 된 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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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사회 어린이날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 달려라 냇물아 푸른 벌판을, 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어린이날 하면 밝고 맑은 기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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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관광·체육 어린이대공원

    1970년대 어린이들의 소원 중 하나는 서울어린이대공원에 가서 청룡열차(88열차로 이름이 바뀜)를 타는 것이었다. 당시 창경궁 내 창경원(동물원)과 서울어린이대공원은 어린이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양대 테마파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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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경제·산업 엑스포

    우리나라는 건국 이래 처음으로 1988년에 제24회 하계올림픽을 서울에서 개최한 바 있다. 전 세계 여러 나라를 놓고 보면 당시 우리나라의 올림픽 개최는 일대 사건이라고 할 만한 실로 역사적인 이벤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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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보건·안전 여군(女軍)창설

    한국여성 특유의 강인한 호국의지는 신라 화랑의 전신인 원화(源花) 제도부터 시작된다. 원화 제도는 청소년들에게 효도·우애·충성·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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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문화·예술 연극

    인간은 문명 이전부터 제의, 주술, 굿, 놀이 등의 여러 의식을 해왔다. 자연재해와 질병, 죽음, 전쟁 같은 어려움이나 기쁜 일이 생길 때면 사람들은 무사함을 바라고 살아 있음을 감사하며 춤을 추고 노래를 불렀다. 이러한 행사가 세월이 지나면서 차츰 보여 주는 사람과 보는 사람으로 갈라지면서 연극이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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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생활 연탄

    이제는 사라져버린 풍경이지만,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동네 골목에 연탄을 가득 실은 리어커가 집집마다 연탄을 나르는 모습이 익숙한 시절이 있었다. 서민들에게 창고에 가득 쌓인 연탄은 보기만 해도 뜨끈뜨끈한 아랫목이 떠오르는, 흐뭇하고 든든해지는 겨울나기의 필수품이었다. 이제는 사라져버린 풍경이지만,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동네 골목에 연탄을 가득 실은 리어커가 집집마다 연탄을 나르는 모습이 익숙한 시절이 있었다. 서민들에게 창고에 가득 쌓인 연탄은 보기만 해도 뜨끈뜨끈한 아랫목이 떠오르는, 흐뭇하고 든든해지는 겨울나기의 필수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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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사회 연호

    올해는 몇 년도일까? 하고 묻는다면 대부분 2천 몇 년으로 시작하는 연도를 답할 것이다. 그런데 이 2천 몇 년도란 연도는 어디서부터 기원해서 2천 몇 년인 것일까? 그리고 언제부터 우리는 이 2천으로 시작하는 연도를 자연스럽게 쓰기 시작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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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교육 영유아보육

    1980년 2.82명에 달하던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2017년 1.05명까지 떨어졌다. ‘인구 절벽’ 시대로 가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저출산이라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보다 현실적인 영유아보육시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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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보건·안전 예방접종

    초등학교 시절, 늦봄이나 초여름에 학교 양호실 앞에 줄지어 서 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한명씩 불려나가 알코올램프에 달군 주삿바늘로 ‘불주사’를 맞는 친구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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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보건·안전 예비군

    “어제의 용사들이 다시 뭉쳤다. 직장마다 피가 끓어 드높은 사기. 총을 들어 건설하는 보람에 산다. 우리는 대한의 향토예비군”(‘예비군가’ 전우 작사·이희목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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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문화·예술 예술의전당

    예술의 전당(藝術의 殿堂, Seoul Arts Center)은 우리나라 최대의 종합예술시설이다. 서울 서초구의 우면산 품에 안긴 8만 평 가까운 부지에 건축 연면적 3만 7천 평 규모의 5개 건물이 모여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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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관광·체육 온천

    요즘 현대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힐링' 일 것이다. '힐링'이란 테마로 쏟아지는 책들, 다양한 여행상품들이 우리가 얼마나 간절히 몸과 마음의 '힐링'을 원하는지 말해준다. 뜨끈한 물에 긴장된 몸을 담그고 해야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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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문화·예술 올림픽공원

    1982년 1월 1일, 대한민국의 새해는 새로운 기대감에 가득 차 있었다. 당시 새해 첫 조간신문을 장식한 머리기사에서 그 기대감을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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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관광·체육 올림픽과 월드컵

    금세기 우리나라 국민들은 국제스포츠대회를 통해 두 번이나 큰 감격을 누린 적이 있다. 올림픽과 월드컵! 바로 이 최대 규모의 국제스포츠 이벤트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한 것이다. 난생 처음 우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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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생활 우량아선발대회

    1926년 5월 14일 이른 아침부터 경성 시내 인사동 태화여자관에서 운영하는 태화진찰소 앞마당에 200여 명의 아기들과 부모들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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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경제·산업 우루과이라운드

    우루과이라운드는 1986년 9월 남미 우루과이의 푼타 델 에스테에서 개최된 제8차 ‘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 각료회의가 출발점이다. 우루과이에서 개최했기 때문에 이 라운드를 우루과이라운드라고 한다. ‘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은 제2차 세계대전의 원인 중 하나인 보호무역주의를 완화하고 자유무역주의에 입각한 세계경제체제구축을 위해 1948년 1월 1일에 조인된 국제 무역 협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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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생활 우체국과 집배원

    누군가에게 보낼 편지를 들고 빨간 우체통 앞에 서면, 괜히 가슴이 두근거린다. 수많은 사람들의 사연과 마음이 담긴 편지들은 집배원이 들고 있는 커다란 가방 속에 고스란히 담겨져 전국 방방곡곡 사람들에게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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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생활 우편번호

    요즘은 인터넷의 발달로 개인적인 용무는 이메일이나 문자, 혹은 SNS 등으로 해결하는 경우가 많지만, 십 수년 전만 하여도 우편은 개인간 소통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오늘날에는 개인간 편지나 엽서 대신 인터넷 쇼핑몰을 통한 물품구매로 택배가 증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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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생활 우표

    요즘은 그리운 사람에게 손으로 직접 편지를 쓰고 우체국에서 우표를 사서 붙이는 낭만적인 모습이 많이 줄었다. 발송에 시간이 걸리지 않는 전자우편과 핸드폰 문자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우편을 사용할 일이 점점 사라진 탓이다. 하지만 디지털시대 이전에는 우표 덕분에 고향을 떠난 수많은 도시 노동자들이나 열사(熱沙)의 나라에서 근무하는 해외노동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가족과 소식을 주고받을 수 있었고, 연인들 간의 사랑을 담은 러브레터가 오고 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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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관광·체육 운동회

    운동회는 승부나 기록을 중요시하는 스포츠 경기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체육 운동을 중심으로 경기나 놀이를 하는 것이다. 따라서 운동회에서의 운동은 이러한 목적에 맞도록 다양하게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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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경제·산업 원양어업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는 일찍부터 바다로 나가 해양진출의 꿈을 키워 왔으며 특히 70년대에 들어와서는 사명감에 불타는 어업전사들이 끝없는 바다에 희망과 보람을 걸고 용약진출함으로서 한국어업 발전에 새로운 기원을 이룩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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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과학·기술 원자력

    1945년 우리가 처음 알게 된 원자력은 공포의 대상이면서도 광복의 기폭제와도 같았다. 한편,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은 원자력을 파괴적인 원자탄이 아니라 전기에너지 생산에 이용하는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계획'을 발표하고, 상업용 원자력발전소와 연구용 원자로를 건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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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외교·통일·안보 원조공여국클럽

    “이 나라가 재건되는 데는 최소 백년은 걸릴 것이다.” 6.25전쟁이 휴전으로 끝난 뒤, 당시 연합군 총사령관이었던 맥아더장군이 한 말이다. 최소로 잡아서 백년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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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사회 원호사업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맡은 일을 수행하다가 육체적・정신적으로 피해를 입었거나 뚜렷한 공훈을 세운 사람에게 국가는 보상과 보호를 해주어야 한다. 이는 사회복지나 공적인 부조와는 구별되는 사업이다. 이러한 국가적 보은행위는 어느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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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문화·예술 유네스코

    2018년 7월 13일, 양산 통도사와 영주 부석사, 안동 봉정사 등 1,000년 넘게 한국의 불교 문화를 계승하고 지켜온 7개의 사찰이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이란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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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관광·체육 유니버시아드 대회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세계의 대학생끼리 우호와 친선을 도모할 목적으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이 2년마다 주최하는 범세계적 대학 운동경기이다. 이 경기대회의 원래 명칭은 ‘University Olympiad’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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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보건·안전 의료보험

    이 법은 사회보장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 의료보험사업을 행함으로써 근로자의 업무외의 사유로 인한 질병·부상·사망 또는 분만과 근로자의 부양가족의 질병·부상·사망 또는 분만에 관하여 보험 급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1963년 12월16일 우리나라 최초로 제정된 「의료보험법」의 1장 1조(목적) 이 법은 사회보장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 의료보험사업을 행함으로써 근로자의 업무외의 사유로 인한 질병·부상·사망 또는 분만과 근로자의 부양가족의 질병·부상·사망 또는 분만에 관하여 보험 급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1963년 12월16일 우리나라 최초로 제정된 「의료보험법」의 1장 1조(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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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교육 의무교육

    의무교육이란 ‘일정한 학령기의 취학을 제도적으로 의무화한 교육’으로 근대국가의 성립 이후 교육의 기회균등사상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시행되고 있다. 국가는 모든 국민이 사회적 신분이나 경제적 지위의 차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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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보건·안전 의약분업

    의약분업은 의사와 약사 간의 직능에 대한 역할 분담뿐만 아니라, 진료 받는 병원과 약을 조제 받는 약국을 분리하는 기관분업을 통해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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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경제·산업 이농/귀농

    이농의 사전적 의미는 농민이 농사일을 그만두고 농촌을 떠나는 행위나 현상을 말한다. 우리나라 농민의 이농은 조선시대 말기 수탈과 빈곤 때문에 고향을 등지고 만주나 연해주로 이주하면서 시작되었다. 그러나 이 당시의 이주농민들은 이민을 가서도 농업에 종사하였기 때문에 근대적 의미의 이농 현상이라고 볼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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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외교·통일·안보 이산가족찾기

    1953년 여름, 휴전협정이 막바지에 이를 때다. 최전선에선 휴전을 앞두고 피아(彼我)간에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서로가 극도로 날카로운 가운데 바로 그 최전방 아군부대에 북쪽 인민군장교 한 사람이 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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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과학·기술 인공위성

    인공위성(Artificial Satellite)은 달처럼 지구를 타원 궤도에 따라 돌 수 있도록 만들어진 물체이다. 그 종류는 우주 관측, 지구 관측, 상업용(GPS/방송), 군사용 등이 있으며, 목적에 따라 지구와의 거리 및 궤도를 유지한 채 끊임없이 움직이며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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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사회 인구주택총조사

    인구주택총조사에 대한 UN의 정의에는 “특정한 시점에 한 국가 또는 일정한 지역의 모든 사람, 가구, 거처와 관련된 인구·경제·사회학적 자료를 수집, 평가, 분석, 제공하는 전 과정”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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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사회 인권보호

    인권(人權, human fight)은 인간의 타고난 권리로, 모든 개인이 인간 존재의 보편적 가치로서 동등하게 갖는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는 권리를 말한다. 인권은 1215년 영국의 마그나타르타, 1689년 권리장전, 1776년 미국의 독립선언, 1789년 프랑스의 인권선언 등을 통해 정의와 보장이 확대, 강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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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사회 인사청문회

    ‘청문(聽聞)’은 일반적으로 어떤 사항을 결론내리기 전에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하거나 증거가 제출되는 절차이다. ‘청문회’는 국회가 중요한 안건을 심사하거나 국정감사 또는 국정조사를 하는데 필요한 정보나 자료를 입수하기 위해 증인 등을 출석시켜 증언을 청취하는 제도로, 입법청문회, 조사청문회, 감독청문회, 인사청문회 등 그 종류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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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생활 인삼

    우리 조상들은 인삼을 ‘심’이라고 불렀다. 1489년에 편찬된 의학서 『구급간이방언해』에서는 ‘인삼(人蔘)’이라고 쓰고 이를 한글로 바꿀 때는 ‘심’으로 번역했으며, 어학교재인 『노걸대언해』에서도 인삼을 ‘심’으로, 허준의 『동의보감』 ‘인삼조’에서도 ‘인삼(人蔘)’ 바로 밑에 한글로 ‘심’이라고 표기했다. 산에서 인삼을 발견하면 ‘심봤다’라고 하는 것은 이에 근거한 것이다. 인삼은 우리나라에서만 재배되는 것은 아니다. 중국의 인삼은 ‘전칠삼’, 일본은 ‘죽절삼’, 미국은 ‘화기삼’이라 부른다. 인삼으로 불리는 외국의 약초와 구별하기 위해 우리나라 인삼은 ‘고려 인삼’이라 부르며 한자로 쓸 때 우리나라 인삼은 ‘蔘’(인삼 삼)자를 쓰고 중국이나 일본은 ‘參’(석삼)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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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보건·안전 일기예보

    한때 일기 예보가 양치기 소년 취급을 받던 시절이 있었다. 비가 온다고 해서 우산을 준비하면 거짓말처럼 날이 개고, 맑은 날이라고 하면 비가 오는 일이 잦자 사람들은 일기예보가 아니라 ‘일기예언’이라는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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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사회 '일본군위안부'

    우리의 이야기가 사라지기 전에, 우리가 죽기 전에 말하라, 일본 정부여! 위안부 여성들에게 미안하다고 나에게 말하라. 나에게, 나에게, 나에게! 말하라. 미안하다고 말하라, 미안하다고. 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의 '말하라' 모놀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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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문화·예술 일본대중문화개방

    1965년 한국과 일본이 20년 만에 한일 국교 정상화를 위해 한일회담을 열었다. 6월 22일 이동원 외무부 장관과 시나 에쓰사부로(推名悅三郞) 외무상은 도쿄에서 한일협정에 정식 서명하며 다양한 면에서 양국이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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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교육 입학

    매년 3월이면 학교는 새로운 학생을 맞느라 분주하다. 우리나라의 공교육제도는 6·3·3·4 학제를 채택하고 있는데, 초등학교 입학을 하면 6년 뒤에 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