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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물 상세정보

면리원 선장 보고(죽산군)

면리원 선장 보고(죽산군)

철제목: 지방행정구역 명칭 변경서류
* 해당 철의 내용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생산년도:1913년
기록물 유형:일반문서류(문서대장)
생산기관:지방행정
소장위치:대전국가기록정보센터
공개여부: 공개
관리번호:CJA0002544

기록물 번역문


竹山郡(죽산군)

죽산군(竹山郡) 서일면(西一面)장
이○○
59세
표창 등급: 중○(中○)
성정이 온순, 과묵하고 사람을 대함에 친절하고 정중하다.
1. 면사무의 정리본인은 1907(명치40)년 7월부터 서일면(西一面)장의 직을 받아 완수하면서 면민을 잘 지도하고, 면민의 신용이 두텁고 면의 임무 종사하는 데 충실하고 문서의 수수와 편찬 등은 물론 각종 세금과 면의 경비 등 모두 능하고, 장부와 서류를 정리할 뿐만 아니라 출납을 명확히 하여 다른 면의 모범이 된 바 있다.
2. 근면 저축 및 기타 선행 미풍양속의 장려죽산 근검저축조합 규약을 장려하고, 면민에게서 매월 짚신[草鞋] 1켤레를 갹출하게 하여 이를 모아서 그 대금을 면의 공동 저금으로 해서 이미 170엔 28전에 달했다.
3. 농사 및 기타 산업의 장려자비로 종자를 구입하고 이를 면내 경작인에게 나눠주어 이 작업을 개량할 것을 도모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 가을 시행한 벼 탈곡 기술 전수 때에는 스스로 다른 견습생과 함께 전수받는 등 열심히 장려하고 있다.
4. 산림의 보호와 식수(植樹)의 장려기념수를 면사무소의 뒤쪽 들판에 심어 기르고 면사무소 출입자로 하여금 모범을 보여 크게 식림의 유리함을 설득하여 장려하고 있다.
5. 도로 교량의 수리와 개선군 공사(工事)인 3등도로를 수축하는 부역에 동원한 데 대해 이의 없이 면민을 동원시킬 뿐만 아니라, 매일 스스로 부역을 인솔하고 독려하고, 또한 1912(대정원)년 가을에는 면의 주요 도로 1리 18정 남짓을 면민 부역 1,408명을 동원하여 폭을 6척으로 개수했다.
6. 조세 공과와 역둔토(驛屯土) 소작료의 징수조세 공과 등은 아직 기한을 놓치는 일이 없고, 기한 중에 체납한 자가 있을 때에는 일단 자비(自費)로 그것을 완납시키고, 그러한 후에 체납자의 형편을 보아 이를 갚게 하는 등의 방법에 의해 15면 중 징세의 성적이 1위에 속했다.
7. 과세지 겨냥도의 제작과세지 겨냥도의 제작은 총독부 관보에 게재하거나 아직 군청이 지시하기 전에 스스로 장려하여 제작에 착수하고, 다른 면에서 착수할 때에는
이미 조사가 끝났고 그 결과도 양호했다.
이상

죽산군 원삼면(遠三面)장
윤○○
33세
1. 표창 등급 : 중○(中○)※ 원본대조 필요.
1. 성행지조가 견실하고 정직해서 끝까지 일을 잘 완수한다.
1. 면사무의 정리본인은 1908(명치41)년 3월부터 원삼면(遠三面)장의 직을 받들어내어 면민을 잘 지도하고 면민의 신용이 두터우며, 사무에 종사하는 바가 충실하고 또 민첩하여 문서의 편찬은 물론 일반 사무를 정리했다.
2. 근검 저축 및 기타 선행 양속의 장려근검저축조합 규약을 힘써 행하여 매월 짚신 1켤레 이상을 갹출토록 하여 이를 모아서 그 대금을 면 공동 저축으로 하여 이미 226엔 20전을 저금하였다.
3. 농사 및 기타 산업의 장려가을갈이의 이익을 알아차려 이를 장려하고, 종자를 구입하여 교체시켜 열심히 장려하고 있다.
4. 산림의 보호와 식수의 장려관유와 민유를 불문하고 어린 나무의 벌채를 금하는 방침을 각 면장에게 독려하고, 각 리의 주민이 교대로 산림을 순회토록 하고, 벌채자를 발견했을 때에는 이를 연행하여 산림 조성의 필요를 설득하여 장래에 주의하도록 하였다.
5. 도로 교량의 수리와 개선군 공사(工事)인 3등도로를 수리하는 부역에 동원할 때, 스스로 동리에 출장하여 동원 날짜를 예정하여 지장 없이 동원시키고, 동원 당일은 부역을 인솔하여 이를 독려하고, 또한 1912(대정원)년 가을 농한기를 이용하여 면의 주요도로 2리 16정 남짓을 부역 1,436명을 징발하여 폭 6척으로 개축하였다.
6. 조세 공과와 역둔토(驛屯土) 소작료의 징수조세 공과 등을 아직 기한을 놓친 일이 없고, 완납하도록 했고, 그 해 성적이 위의 서일면(西一面) 다음이다.
7. 과세지 겨냥도의 제작과세지 겨냥도 제작의 건을 지시 받자, 크게 제작이 필요함을 느껴 그 제작 중에 거의 밤낮 없이 일하여 다른 면보다 먼저 조사를 끝냈고, 그 결과도 양호했다.
8. 학사아동 교육의 필요를 인식하여 폐교가 임박한 사립 신양 학교의 재흥에 진력하였고, 그 위치를 통학이 편한 백암리(白岩里)로 옮겼고, 취학 아동의 수를 증가시키는 한편 그 유지비 등에 대해 크게 진력한 결과, 처음에 겨우 10여명이던 것이 지금은 40여명에 달하게 되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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