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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대의 지도에서 자신의 고향 옛지도와 기록물을 찾을 수 있습니다

기록물 상세정보

조사서

조사서

철제목: 면폐합 관계서류
* 해당 철의 내용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생산년도:1914년
기록물 유형:일반문서류(문서대장)
생산기관:지방행정
소장위치:대전국가기록정보센터
공개여부: 공개
관리번호:CJA0002553

기록물 번역문


(라)1. 북동면(北洞面)을 현재대로 존치하려 하는 이유 - 본 군은 각 면(面)이 모두 산간벽지의 땅이지만 특히 본 면은 산간으로써 봉우리와 봉우리 사이에 인가(人家)가 점재한 소부락으로 이루어져 있다. 서쪽은 산청군계(山淸郡界)로 준령(峻嶺)이 우뚝 솟아있고 남쪽 현내면(縣內面)과는 큰 하천을 사이에 두고 또한 준령으로 경계 지어져 지세상 한 구역을 이루기 때문에 이대로 존치하려 한다.
2. 도산면(都山面)의 일부를 분할하여 생비량면(生比良面)으로 합병하려 하는 이유 - 생비량면(生比良面)은 인접한 신등면(新等面)이나 도산면(都山面)으로 이를 병합하려는 것을 지도상으로 하면 적당하다고 하지만 현재에도 그 경계에는 인마(人馬)의 교통이 매우 어렵고 높은 산봉우리가 있기 때문에 이를 하나의 면으로 하면 교통이 배로 불편해 지게 될 것이다. 또한 구역이 지나치게 커서 면을 다스리는 것도 곤란하게 된다. 또는 이것을 오동면(悟洞面)으로 합병하면 띠를 늘어놓은 것과 같은 형상이 되어 도산면(都山面)을 거쳐서 오동면에 이르는 것과 같은 불편이 생기게 된다. 따라서 오동면은 도산면으로 합하고, 생비량면과 연접해 있고 교통도 편리한 도산면 내의 쟁구동(爭邱洞), 어은동(漁隱洞), 도전동(道田洞)을 분할해서 생비량면으로 합병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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