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륜거

100년전 사람들에게 불을 내뿜으며 달리는 수레는 신기하고 놀라운 문명이었습니다. “우레와 번개처럼 달리고 바람과 비같이 날뛰는” 화륜거는 마차나 가마와는 전혀 다른 이동수단이었습니다. 걸어서 12시간이 걸렸던 서울과 인천의 거리를 1시간 40분으로 줄여주는 '쇠당나귀'가 한반도를 가로지르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