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안동 뒷산이 푸른 옷을 입게 됐습니다. 이 산은 해방 후 황폐한 채로 방치되어 있었는데 이번에 안동 로터리클럽이 주동이 되어 풍치림 조성에 손을 댄 것입니다. 지금은 어설프기 짝이 없는 한 포기가 10년 뒤에는 아름드리 장성이 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