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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5월 3일을 증권의 날로 정했습니다. 증권의 날을 정한 목적은 증권투자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증권의 대중화를 통해서 사장되기 쉬운 민간자본을 최대한 동원, 국가 경제건설 자본으로 활용하자는 것입니다. 정부는 올해를 자본시장 육성의 해로 정하고 300억 원의 내자도모를 목적으로 삼아 증권시장 육성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