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모습 갖추는 한강 인도교. 서울의 관문이며 수만 시민들이 매일 같이 이용하게 되는 한강 인도교가 6.25동난 때 파괴되어 완전복구를 보지 못한 채 (음성 오류) 있었으나 그 옛 모습을 도로 찾게 되었습니다. 외무부에서는 총 공사비 12억 환으로 금년 3월에 그 기본제작 공사에 착수해서 10월부터는 시민들의 한강 인도교 이용을 금하는 한편 본격적인 가설 공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가설공사가 끝나는 대로 곧 부수 공사를 실시해서 명년 6월 말에는 완전 복구를 보게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