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근로자의 날 기념식이 서울세종문화회관에서 있었습니다. 이날 전두환 대통령은 근로는 최고의 애국이라고 전제하고 기업인은 근로자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을 때 기업도 발전할 수 있다는 점을 되새겨서 불합리하게 낮은 임금을 주는 일이 없도록 함은 물론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복지를 증진하는데도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면서 정부로서도 적절한 행정지도를 꾸준히 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