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발명의 날에 대통령표창을 받은 정영춘씨는 자신의 특허를 무려 25개나 가진 발명왕입니다. 어릴 적부터 과학에 남다른 흥미를 가진 정씨는 비록 최종학력이 고등학교 졸업이지만 독학으로 과학서적을 탐구해 각종발명대회에서 상을 많이 받았는데 그중에서도 최첨단 무정류자 직류모터의 개발이야 말로 커다란 성과일 것입니다. 삼성전자의 기술고문으로써 아이디어를 제공하기도 하는 그는 과학지망 학생들에게 이렇게 당부합니다.

“위대한 발명가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평소에 항상 의문을 생활화하고 그 의문을 끝까지 캐는 그런 자세를 가지시고 꾸준히 노력하신다면 앞으로 개인과 국가발전을 위해서 커다란 기여를 하는 발명가가 되시리라고 믿습니다.”

국제발명대회의 상장이 말해주듯이 정영춘씨는 노력하면 된다는 교훈을 우리에게 일깨워주공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