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만 20살 성년이 돼 어른의 길에 들어선 젊은이들, 예로부터 우리나라에서는 혼인을 하지 않았어도 20살이 되면 갓을 쓰는 관례와 땋은 머리를 올리도록 허락하는 계례의 의식을 가졌습니다. 이러한 전통위에서 오늘의 젊은이들도 성년 예식을 통해 항상 남을 먼저 생각하고 봉사하는 민주시민이 될 것을 기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