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학생의 날과 광주학생사건 29주년을 기념하는 식전이 11월 3일 서울운동장에서 최 문교부장관을 비롯해서 많은 내빈들과 수만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됐습니다. 이날 최 문교부장관은 광주학생사건과 학생의 날 설정의 의의를 설명하고 선배들이 남긴 위대한 애국정신과 공훈을 이어받아 조국통일의 역군이 되어주기를 바란다는 요지의 축사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