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보실에서는 지난 4월부터 매달 2번씩 영화의 날을 마련해서 서울시내 시공관에서 우수영화를 비롯한 문화영화, 기록영화를 연속 상영해 널리 시민들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영화의 날에는 매주 정기적으로 전국에 배포되는 대한뉴스 2편과 우리나라의 발전에 관한 여러 가지 모습을 수록한 기록영화, 즉 정치, 외교, 군사, 경제, 문화, 체육 등 여러 가지를 엮은 영화와 그밖에 재미있는 문화영화 등이 상영되고 있습니다.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연속되는 프로를 관람하고자 이날이 오면 수많은 시민들이 장사진을 치고 시공관 문 앞에 쇄도해서 언제나 대성황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후 지난 19일 제9회 뉴스 영화의 날의 광경이며 결국 관람인원을 돌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