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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독부의 말기는 내선일체화, 일본식 성명 강요, 한민족의 황국신민화라는 명분 아래 한민족의 전통, 풍습, 언어 등을 말살하는 정책이 시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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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연맹지나조사 관계서(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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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물 개요 보기

분류
: 외사 > 국제연맹중국조사위원회 관계
생산년도
: 소화7년 ~ 소화7년(1932년 ~ 1932년)
생산부서
: 총독관방 외사과
관리번호
: CJA0002332
문서번호
: 72
M/F번호
: 88-697
총쪽수
: 59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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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록물철은 일본 외무성이 작성한『일본과 만몽(滿蒙)』이라는 문헌, 한 종류로 이루어져 있다. 이 문헌은 국제연맹중국조사외무성준비위원회가 1932년 4월에 작성한 책자로서, 466면 분량의 일본어 타자본과 230면 분량의 영문 번역본으로 제작되었다. 이 책자는 서설 외에 4개 장, 12개 절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의 서설에는 집필 목적이 명시되어 있다. 일본정부의 주장에 따르면 1931년 9월 만주사변의 원인은 중국의 배외 운동과 무질서에 있다. 그것이 국제평화와 국제 친선을 교란하였기 때문에 일본과 중국 두 나라 사이에 분쟁이 초래되었다는 것이다. 일본정부는 일본과 중국 사이의 분쟁에는 성질을 달리하는 두 개의 사건이 있다고 주장한다. 하나는 만몽(滿蒙) 문제이고, 다른 하나는 상하이 사건이라고 한다. 상하이 사건에서 일본이 취한 태도는 중국 본토에 대한 열강의 그것과 성질상 동일한 데 반하여, 만몽에 대한 일본의 이해관계는 특수하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만몽에 대한 일본의 특수한 이해관계를 열강에게 납득시킬 의도로 작성되었다. 이 책의 영문판 제목은『일본과 만주·몽고의 관계(Relation of Japan with Manchuria and Mongolia)』이다. 표지에는‘교정판, 문서 B’ 라고 표기되어 있으며,1932년 4월에 도쿄에서 발간되었다고 명기되어 있다. 속표지에는 문서 작성자의 명의가 ‘국제연맹 중국조사위원 보좌역 이사부로 요시다’ 라고 적혀 있다. 이 이기록물철의 사료적 유용성은 다른 ‘질문사항 응답자료’ 와 마찬가지로, 일본정부의 중국 침략 논리를 전형적으로 보여주는 점에 있다. 특히 1931년 9월 만주 침략 직후 시점의 입장과 논리를 잘 보여준다. 국제연맹 조사위원단 앞으로 제출된 일본정부의 공식 문건이 었던 만큼, 제국주의 열강이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에서 논리가 짜여 있다. 다른 제국 주의 열강의 이해를 구하려는 목적 의식에 입각하여 이 책이 집필되었음을 알수 있다.

주요기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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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기록물건명 생산년도 생산부서 쪽수 공개구분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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