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컬러텔레비젼 방송 실시
전두환 정부
도입·착수
1974년 1월 22일, 한국나쇼날, 컬러텔레비전 첫 생산
변경
1979년 흑백텔레비전 보급률 90%, 1980년 8월 1일, 컬러텔레비젼 국내 시판 허용
종료
1980년 12월 1일, 컬러텔레비전 방송 시작
소관기관 부서
문화공보부
목적
불황 타개, 방송 현대화, 가전산업 육성, 국민생활 향상, 국가 이미지 제고
1974년 한국나쇼날이 컬러텔레비전을 처음 생산한 이래, 1977년 금성사와 삼성전자, 1978년에는 대한전선이 컬러텔레비전 사업에 진입했다. 전자 산업은 1970년대에 급속히 성장하다가 1980년에 13.1%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1980년 8월 1일부터 컬러텔레비전의 국내 시판이 허용되었고 같은 해 11월 10일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12월 1일을 기해 컬러텔레비전 방송 시작을 결정했다. 1980년 12월 1일 오전 10시 30분에 한국방송공사(KBS)는 수출의 날 기념식을 컬러로 방송했으며, 1981년 1월에는 텔레비전 방송프로그램의 80% 이상이 컬러로 전환되었다. 정부는 컬러텔레비전의 특별 소비세율을 40%에서 28%로 인하했고, 구매 가격의 80%까지 융자해 주는 소비자 금융제도를 시행하였다. 한국 기업의 경쟁력이 취약한 25인치 이상 컬러텔레비전의 일본산 수입을 제한했다. 컬러텔레비전 방영으로 전자 산업은 재도약의 획기적 발판을 마련했다. 1981년 전자 산업의 생산은 37억 9,100만 달러, 수출은 22억 1,800만 달러로 1980년에 비해 각각 33%와 11% 성장했다. 컬러텔레비전 방영을 계기로 우리 사회에 ‘컬러화’의 선풍이 불기 시작했으며, 소비 패턴의 고급화와 다양화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