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조선총독부건물 철거(역사 바로 세우기)
김영삼 정부
도입·착수
1994년 조선총독부 청사 철거 문제 본격화
변경
1995년 8월 15일 철거 기공식
종료
1996년 11월 13일 조선총독부 건물 철거 완료(지상부 철거)
소관기관 부서
문화체육부, 문화재관리국
목적
일제 식민잔재 청산, 민족정기 바로 세우기, 경복궁 복원, 미래지향적 역사 인식 확립
일본 식민 통치의 상징인 조선총독부 청사는 경복궁을 가로막고 세워졌으며, 광복 이후 미군정청 청사로 사용되다가 정부수립 후 중앙청으로 불리며 중앙행정관청으로 기능하였다. 1970년대 들어 정부종합청사가 세워지면서 행정기관이 이전하고 1986년부터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사용되었다. 조선총독부 청사 철거 논의는 6·25 전쟁 중에도 제기된 바 있었고, 1990년 경복궁 복원사업이 시작되면서 다시 논의되었지만 실현되지 못했다. 김영삼 정부는 신한국 창조와 역사바로세우기를 내세우며 식민지 잔재를 청산하고 민족 정통성과 자존심을 회복하려는 상징적 조치로 조선총독부 청사 철거를 결정했으며, 철거 시점은 광복 50주년이 되는 1995년 8월 15일로 정해졌다. 1995년 광복 50주년 경축식에서 중앙돔의 해체를 시작으로 조선총독부 청사 철거가 시작되었다. 1996년 11월 13일 조선총독부 건물의 지상부분 철거가 완료되었고, 1998년 8월 8일 독립기념관은 중앙돔과 건축부재로 ‘조선총독부 철거부재 전시공원’을 조성하여 공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