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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 3세(983~1002)와 그의 후계자 하인리히 2세(1002~1024)를 기념하여 라이헤나우 수도원에서 965~1020년 양피지에 제작한 채색 필사본이다. 이 기록은 그리스도의 삶을 표현한 세밀화로 황제의 초상화들이 성경의 필사본에 포함된 특징이 있다. 라이헤나우 수도원은 카롤링 왕조와 비잔틴 제국의 그림들을 창조적으로 계승함으로써 오토(Otto)시대의 예술 이미지를 잘 형상화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