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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대한민국기록관 > 대한민국 성장과 열정
19세기 말 조국을 등지고 떠났던 해외한인은현제 약 700만 명에 이르고 있다. 중앙아시아의 허허벌판에서, 멕시코의 에니캔농장에서흘렸던 눈물은 세계 각국에서 성장한 해외한인의 밑거름이 되었다. 어제의 고난을 뚫고 오늘의 우리와 마주선 해외한인은 함께 내일로 나가야 할 또 하나의 대한민국이다.
제 4회 세계한민족축전의 취지와 기본방향을 담고 있는 문서로, 95개국 약 950여명의 해외한인들이 민속경기, 문화행사, 학술행사 등에 참석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 대회는 1989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2년에 한번씩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