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제목: |
면폐합 관계서류 * 해당 철의 내용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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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년도: | 1914년 |
기록물 유형: | 일반문서류(문서대장) |
생산기관: | 지방행정 |
소장위치: | 대전국가기록정보센터 |
공개여부: | 공개 |
관리번호: | CJA0002553 |
[용남군(龍南郡) 면의 폐합에 관한 건(경상남도장관 : 1913.10.12)]
지령안
1913(대정2)년 9월 15일 경남지수발제1453호로 품청한 용남군 면의 구역 및 명칭 변경에 관한 건을 인가한다.
조선총독
(이유)
본 건은 현재 13개 면 중 11개 면을 6개 면으로 하고 2개 면[광남면(光南面), 광이면(光二面)]은 고성군(固城郡)에 이속시킨다고(2개 면을 고성군에 이속시키는 건은 이미 부군폐합 때 발령되었다) 하는데, 이 중 도산면(道山面)(도선면(道善面)과 산내면(山內面)을 병합)은 호수가 표준에 도달하지 못하지만 지형 상 다른 면에 병합하는 것이 불가능하여 어쩔 수 없는 것으로 인정되고 또 서면(西面)은 분할하여 통영(統營), 산양(山陽)의 양면에 이속시키는 것은 산양면과 동일한 도서에 속하는 부분을 각 면에 합치도록 한다. 또 산양면 추도(楸島) 내의 납도(納島)를 원량면(遠梁面)에, 동면(東面) 내의 매물도(每勿島)를 한산면(閑山面)에 이속시키는 것은 모두 해당 면에 가깝기 때문으로 적당한 조치라고 인정된다.
[면의 폐합에 관한 건(경상남도장관->내무부장관 : 1913.11.4)]
회답(경남지수발제1453호)
이달 25일자 지1제796호로 위 제목의 건에 따라 조회한 취지는 잘 알았으며 별지도면 중에 서면(西面) 남수동(南修洞)의 위치 및 서면 외 각 면의 옛 면사무소의 위치 등을 기입한 후 송부하는 바 적절히 조치해주시기 바라며 이 안을 회답합니다.
[용남군 면의 폐합에 관한 건(○○○->경상남도장관 : 1913.10.14)]
지난달 15일자 경남지수발제1453호로 용남군 면의 폐합에 관한 건을 품청한 바 첨부한 도면 중서면 남수동(南修洞)의 위치 및 서면(西面), 산내면(山內面), 광삼면(光三面)의 옛 면사무소 및 광이면(光二面), 광남면(光南面), 가좌면(加佐面), 사량면(蛇梁面) 사무소의 위치를 기입하지 않아 해당 부분을 기입하기 바라며 도면을 첨부하고 이 안을 조회한다.
[면의 폐합에 관한 건(경상남도장관->조선총독부 : 1913.9.15)]
신청(경남지수발제1453호)
5월 30일자 지1제483호 정무총감통첩에 따라 관내 용남군에서 면의 구역 및 명칭을 별지 도령안과 같이 변경하고자 하는 바 인개해주기 바라며 조사서를 첨부하고 이에 신청합니다.
추신 : 동면(東面) 소속 매물도(每勿島) 및 산양면(山陽面) 소속 납도(納島)는 별지 조서대로 따로 떨어진 땅으로 관민이 서로 간에 불편이 적지 않으므로 이제 정리하고자하는 바, 따라서 의전해주기 바랍니다.
(1) 도령안
[조선총독부에서 경상남도장관에게 보내는 령]
용남군 관내 면의 구역 및 명칭을 다음과 같이 변경하고 1914(대정3)년 4월 1일부터 이를 시행한다.
대정 년 월 일 도장관
1. 동면 가좌면(加佐面) 및 서면 내의 동충동(東忠洞), 서충동(西忠洞), 명정동(明井洞), 서교동(西橋洞), 천동(泉洞), 도리동(道理洞), 천동(川洞), 동당동(東堂洞), 서당동(西堂洞), 인동(仁洞), 태평동(太平洞), 민양동(岷陽洞), 노동(魯洞), 대평동(大坪洞), 응림동(鷹林洞)을 합하여 통영면(統營面)으로 칭한다.(단 동면 내의 매물도는 제외)
1. 서면 내의 남수동(南修洞), 해평동(海坪洞), 서송동(西松洞), 도산동(道山洞), 남포동(南浦洞), 일운동(一運洞), 이운동(二運洞), 봉류동(鳳留洞), 미오동(美吾洞), 관유동(寬柔洞), 풍화동(豊和洞)을 산양면(山陽面)에 편입한다.(단 산양면 내의 납도을 제외)
1. 도선면(道善面)과 산내면(山內面)을 합하여 도산면(道山面)으로 칭한다.
1. 도남면(道南面)과 광삼면(光三面)을 합하여 광도면(光道面)으로 칭한다.
1. 원삼면(遠三面), 사량면(蛇梁面) 및 산양면(山陽面) 추도(楸島) 내의 납도(納島)를 합하여 원량면(遠梁面)으로 칭한다.
1. 동면 내의 매물도(每勿島)를 한산면(閑山面)에 편입한다.
(2) 조사서
(가) 새 명칭의 유래
통영면(統營面)통영은 원래 관청명을 지명으로 전용한 지가 오래되어 지금에 이르러서는 거의 이를 지방행정구역의 명칭과 같이 일반 인민 사이에 회자되어 널리 알려져 있으므로 이 통칭을 그대로 붙여 통영면이라 하였다.
도산면(道山面)이 면은 도선면과 산내면을 합병하였으므로 양 면의 머리글자를 따서 명명한 것으로 어떠한 유래도 없다.
광도면(光道面)이 면은 광삼면과 도남면을 합병한 것으로 앞 항목과 같은 이유이다.
원량면(遠梁面)이 면은 원삼면과 사량면을 합병한 것이므로 새 명칭은 옛 양 면의 글자를 배합한 것으로 별도의 유래는 없다.
- 용남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