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제목: |
면폐합 관계서류 * 해당 철의 내용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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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년도: | 1914년 |
기록물 유형: | 일반문서류(문서대장) |
생산기관: | 지방행정 |
소장위치: | 대전국가기록정보센터 |
공개여부: | 공개 |
관리번호: | CJA0002553 |
[거창군(居昌郡) 면폐합에 관한 건(경상남도 장관->1913.11.17)]
지령안
1913(대정2)년 9월 4일자 경남지수발제1394호로
품청한 거창군 면의 구역 변경의 건을 인가한다.
조선총독
이유
본건은 현재 22개 면을 1개 면으로 10개 면을 만든다고 하는데, 적당한 조치라고 인정되어 이 안과 같이 인가토록 한다.
[거창군 면의 폐합에 관한 건(경상남도장관->내무부장관 : 1913.12.25)]
회답(경남지수발제1394호)
지난달 28일자 지1제759호로 조회한 취지를 잘 이해했고 남하면(南下面, 새 면 이름) 사무소의 위치는 무등곡면(無等谷面) 대야천동(大也川洞)에 설치할 예정에 있으며, 별지 약도를 첨부하고 이 안을 회답합니다.
[거창군 면의 폐합에 관한 건(경상남도장관 : 1913.11.12)]
지난달 22일자 경남지수발제1394호로 거창군 면의 폐합에 관한 건을 회답하였는데 남흥면(南興面)의 전부를 남상면(南上面, 새 면 이름)에 병합하는 데 대해서는 남하면(南下面, 새 면 이름) 사무소를 변경할 필요가 있으므로 조사한 후에 부디 회답해주시기 바라며 이 안을 조회합니다.
[거창군 면의 폐합에 관한 건(경상남도장관->내무부장관 : 1913.10.22)]
회답(경남지수발제1384호)
9월 26일자 지1제758호로 거창군 면의 폐합에 관한 건을 조회한 취지를 잘 이해하여 조사한 결과 남하면(南下面)의 전부를 남상면(南上面)에 합병하는 것으로 변경하고자 하여 별지와 같이 개정하니 잘 의결해주시기 바라고, 가동면(加東面), 상가남면(上加南面) 사이에는 산맥이 없고 다만 언덕 상태를 이루고 있는 대지에 불과하므로 사실 교통의 불편이 없습니다. 신청한 구역은 가장 적당하다고 인정되고, 본 항은 이에 따라 처리해주시기 바라며 이에 회답합니다.
추신: 읍외면(邑外面) 사무소의 위치는 도면에 의하면 조금 편재된 것 같은 감이 있으나 이는 시장 및 교통 관계, 기타 공중에 있어 가장 편리한 지점을 선택하여 설치한 것입니다. 또한 음석(陰石), 가을지(加乙旨), 동부(東部), 청림면(靑林面)의 구면사무소 위치를 기입하지 않은 것은 종래 면사무소가 연합하여 사무소를 두지 않고 있었기 때문이며 이 취지를 덧붙입니다.
개정서(更正西)
도령안 중
1. 고천면(古川面), 청림면(靑林面) 및 남흥면(南興面) 내의 상괘리동(上掛里洞), 전척동(剪尺洞), 임불동(壬佛洞), 북죽동(北竹洞)을 합하여 남상면(南上面)이라고 칭한다고 한 것을 고천면, 청림면, 남흥면을 합하여 남상동으로 칭한다라고 고친다.
1. 무등곡면(無等谷面), 고모현면(古毛縣面), 지산면(芝山面) 및 남흥면 내 평성동(坪城洞), 국농동(國農洞), 상리(上里)를 합쳐 남하면(南下面)으로 칭한다고 한 것을 무등곡면, 고모현면, 지산면을 합하여 남하면으로 칭한다라고 고친다.
1. 제6항 제2행 중 남흥면의 일부라고 되어있는 것을 전부 삭제한다.
재력표 중
1. 제5항 제3행 남흥면의 일부라고 되어있는 것을 남흥면으로 고친다. 같은 란 비고 전부를 삭제하고 같은 란 호수 318을 558로, 인구 1426이라고 되어있는 것을 2555로 고친다.
1. 제6항 제1행 남흥면의 일부라고 되어있는 것을 전부 삭제한다.
동수 및 면적 중
1. 남상면의 동수 17이라고 되어있는 것을 20으로 면적 4.24라고 되어있는 것을 4.65로, 남하면 동수 17이라고 되어있는 것을 14로, 면적 3.33이라고 되어있는 것을 2.91로 고친다.
[거창군 면의 폐합에 관한 건(○○○->경상남도장관 : 1913.9.22)]
이달 4일 경남지수발제1394호로 품청한 거창군 면의 폐합에 관한 건 중 남흥면의 4개 동을 남하면(신명칭)으로 옮긴다고 하였는데 이렇게 하면 남하면의 지역은 남상면(신명칭) 및 읍내면의 중간에 위치하게 되어 실로 적당하지 않으므로 이 지역은 읍내면으로 이속시키거나 또는 남흥면의 전부를 남상면으로 이속시기는 것이 옳을 것이다. 또 가동면(加東面)과 상가남면(上加南面)을 병합한다고 하는데 도면에 의하면 두 면의 사이에는 산봉우리가 있어서 상가남면에서 새 면사무소에 이르기에는 가서면(새 명칭) 내를 거쳐서 매우 우회할 필요가 있는데, 교통상 불편하다고 판단되는데 사실은 어떠한가. 과연 그렇다면 상가남, 가동, 가서, 하가남의 네 면을 명합하여 1개 면으로 만들거나 혹은
상가남, 하가남의 전부 및 가서면의 일부를 병합하여 1개 면으로 만들고, 가동면 전부 및 가서면의 대부분을 1개 면으로 만드는 것이 괜찮다고 판단되니 조사하기 바라며 이 안을 조회한다.
추신: 도면에 따르면 읍외면 사무소의 위치가 매우 편재되어 있는데 이는 어떤 사유에 따른 것인지 알려주기 바라며 또한 도면 중 음석(陰石), 가을지(加乙旨), 동부(東部), 청림면(靑林面)에는 옛 면사무소의 위치가 기입되지 않았는데 이는 장래 연합하여 사무 취급에 따른 것이라고 인정되는 바, 과연 그러한가 라고 덧붙한다.
[면의 폐합에 관한 건(경산남도장관->조선총독 : 1913.9.4)]
신청(경남지수발제1394호)
5월 3일자 지1 제483호 정무총감 통첩에 따라 관내 거창군에서 면의 구역 및 명칭을 별지 도령안과 같이 변경하는 바이니 인가해주시기 바라며 조사서를 또한 첨부하고 이 안을 신청합니다.
(1) 도령안
[조선총독부에서 경상남도장관에게 보내는 령]
거창군 관내면의 구역 및 명칭을 다음과 같이 변경하고 1914(대정3)년 4월 1일부터 이를 시행한다.
대정 년 월 일 도장관
1. 동부면(東部面), 천내면(川內面), 천외면(川外面)을 병합하여 읍내면(邑內面)이라고 칭한다.
1. 모곡면(毛谷面), 음석면(陰石面), 가을지면(加乙旨面)을 병합하여 읍외면(邑外面)이라고 칭한다.
1. 주곡면(主谷面), 지상곡면(只上谷面)을 병합하여 주상면(主上面)이라고 칭한다.
1. 적화면(赤火面)울 웅양면(熊陽面)에 편입한다.
1. 고천면(古川面), 청림면(靑林面) 및 남흥면(南興面)을 병합하여 남상면(南上面)이라고 칭한다.
1. 무등곡면(武等谷面), 고모현면(古毛縣面), 지산면(芝山面)을 병합하여 남하면(南下面)이라고 칭한다.
1. 하가남면(下加南面)을 가서면(加西面)에 편입시킨다.
1. 상가남면(上加南面)을 가동면(加東面)에 편입시킨다.
(2) 조사서
(가) 새 명칭의 유래
읍내면(邑內面)
동부면, 천내면, 천외면의 세 면은 종래 거창군 읍내라고 칭해져 일반인민 사이에 회자되어 널리 알려졌으므로 읍내 그대로 붙여서 읍내면이라 칭한다.
읍외면(邑外面)
모곡, 음석, 가을지의 세 면은 읍내에 인접한 면으로 이 세 면을 합하여 읍외면이라고 칭하는 바이다.
주상면(主上面)
주곡, 지상곡의 두 면을 합병하여 양 면을 기념하기 위해 각 1글자를 종합하여 주상면이라고 칭한다.
남상면(南上面)
이 지방은 읍내 남쪽에 위치하고 보통 남면이라고 통칭하기 때문이다.
남하면(南下面)
이 지역은 위 항목과 같이 남면이라고 칭하는 지방으로 지역이 조금 하류에 위치하므로 이 명칭을 붙인다.
- 거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