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광복 1주년 기념식
광복 후 첫 기념행사는 미 군정청의 하지 중장, 이승만 박사, 김구 선생이 차례로 중앙청 연단에 올라 연설을 했다. 김구 선생은 “오늘은 우리 전 민족이 세계무대로 발을 들여 넣는 그런 시기를 맞았습니다.”라고 말하며, 만세삼창을 주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