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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년의 기록, 대한민국 새로운 시작
  • 전시기간 및 장소
  • - 2018.8.14.(화)~.8.21.(화)야외전시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 동편
  • - 2018.8.22.(수)~.8.28.(화)실내전시국립중앙박물관 으뜸홀
  • - 2018.8.30.(목)~.10.5.(금)순회전시서울·대전·세종청사 및 국회
  • 전시개요
  • 국가기록원은 ‘제73주년 광복절과 정부수립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위대한 여정’을 국민과 함께 경축하기 위해 특별전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고 성장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되돌아보고 평화와 번영의 미래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였습니다.
    전시구성은 1945년 광복부터 2018년 남북정상회담까지 5개 부분으로 나누어 ‘광복의 순간’, ‘대한민국 정부수립 경축식’, ‘전쟁과 재건의 과정’, ‘경제개발과 과학기술 발전’ 등 성장 과정, ‘4.19부터 6.10 민주항쟁까지의 민주화 과정’, 그리고 ‘남북교류협력과 정상회담 기록물’을 비롯해 현대사를 편집한 영상 등을 소개하여, 대한민국이 걸어온 길을 한눈에 돌아볼 수 있게 했습니다.
    학생과 가족 등 국민 모두가 함께, 기록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대한 여정을 살펴보고 경축하고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인사말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인사말씀

  •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이미지

    반갑습니다. 행정안전부 장관입니다. 오늘 특히 우리 학생들이 많이 온 데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좀전 사회자가 소개를 드렸습니다만은 이 자리 오신 분 한분 한분들이 우리 문화적 가치, 역사·기록의 가치를 쭉 지켜주시는 분들이니까 제가 존함을 한번 더 거론할테니까 꼭 좀 기록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여러분들이 국사를 배우셨을텐데 조광 국사편찬위원장님 오셨습니다. 그 다음 여러분들이 지금 보고 있는 이곳이 국립중앙박물관입니다. 지방국립박물관까지 합치면 총 14개가 있습니다. 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장님 오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안병욱 한국학중앙연구원장님 오셔서 감사드립니다. 지금 여러분광화문에 가면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건립추진위원장이셨고 지금 세계평화포럼 이사장인 김진현 이사장님, 그 다음에 우리는 모두 다 기록을 남긴 자랑스러운 선조들을 모시고 있습니다. 바로 그 역사적인 기록을 남기셨던 그 전통을 이어받아 한국기록학회 이해영 회장님, 그리고 오늘이 행사를 이렇게 주관한 우리 개막식의 이소연 원장님 한분 한분 귀한 분들이 오셨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국가기록관리에 관심이 많으신 여러 전문가 선생님들이 오신 데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사실 이 행사가 내일 있을 대통령을 모시고 할 제73주년 광복절 및 정부수립 70주년 행사와 혹시 겹쳐져서 이 의미가 퇴색할까 싶어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이 자체로서 분명히 우리 공동체에 주는 의미가 있는데 혹시 너무 가려질까봐 걱정이었는데 오늘 이렇게 뜻깊은 날에 많은 여러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꼭 오늘 혹시 공부를 하러 온 학생들, 선생님들 모시고 한번 전시장을 둘러보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실은 지난 70년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이래로 이룬 성취는 너무나 대단합니다. 그 자랑은 우리 모두가 품고 있습니다. 그 기간기간마다 많은 피와 땀과 눈물이 있었습니다. 민족해방이라는 그런 환희의 순간이 있었던가 하면 정부수립과정을 둘러싸고 우리들의 이념대결 때문에 또 많은 갈등과 상처가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는 또 6.25라는 동족끼리 서로 많은 싸움과 총질하는 엄청난 희생이 있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지난 40년간 경제성장이라는 이 공동체의 목표를 향해서 뛰어왔고 또 그러면서도 민주화라는 가치를 잘 정착시켰습니다. 그걸 우리가 흔히 하는 말로 2차대전 이후에 독립한 나라 중에서 경제성장, 경제발전과 민주화를 동시에 이룬 유일한 나라라는 것은 결코 그냥 지나가는 말이 아닙니다. 우리 자랑스러운 학생 여러분, 꼭 가서 꼭 이부분에 대해서는 토론도 해보시고 여러분들 가슴에 자부심으로 되새겨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또 그 마지막 단계에서 금년에 있었던 우리들의 감격스러운 장면들, 남북정상이 수시로 만나고 북한의 최고 지도자가 세계 최강국가인 미국대통령과 만나는 이런 장면이 전세계인이 보는 앞에서 한민족의 새로운 역사, 우리가 기대하는 평화와 공존, 나아가 통일로 가는 역사가 이제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자랑스러운 우리민족의 성취에 대해서 오늘 여러분들이 다섯단계에 걸친 전시를 통해 바로 그런 모습을 보게 될 것 같습니다.

    혹시 이 자리에 선생님들이 계시면 아이들 학교 교실에서 이 더운데 자꾸 잡아두시지 마시고 오후에 전부 데리고 나와서 이 전시를 한번 보여 주시는 게 최고의 수업이 될 것 같습니다. 교장선생님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 자랑스러운 선배님들 또 우리들의 젊은 미래의 자랑스러운 꿈나무들께 호소드립니다. 요즘 너무 성공하고 출세하고 돈 많이 버는 것에 대해서 우리가 너무 깊이 빠져있었던 게 아닌가 한번은 되돌이켜 볼 시간이 있어야 되겠습니다. 오늘 바로 이 기록를 통해 오늘의 내가 있는 것이 우연한 게 아니라 그 많은 선배들의 희생 위에 있었다는 것, 그래서 나는 나 혼자가 아니라 그들과의 깊은 유대속에서 내 존재가 있다는 의미를 깨닫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이곳을 찾는 젊은 학생들이 더욱 더 자부심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더운데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조광 국사편찬위원회 인사말씀

  • 조광 국사편찬위원회 이미지

    오늘 전시회의 명칭은 “70년의 기록, 대한민국 새로운 시작”으로 되어 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수립 70주년을 기념하는 국가기록특별전의 성대한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존경하는 행정안전부 김부겸 장관님과 개막식 이소연 원장님을 비롯한 내외 귀빈들과 함께 우리 민족의 해방과 우리나라 정부의 수립을 동시에 기억하는 이 뜻 깊은 자리에 참석하게 된 것을 저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제 곧 막을 열게 되는 국가기록특별전은 나라의 독립을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도 아끼지 않으셨던 독립투사들의 염원이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라고 하는 근대국가, 그 근대국가의 자태를 나타내는 역사적 사건의 99주년을 목전에 두고서 기획되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또한 오늘 이 전시회는 정부수립 70주년이라고 하는 역사적 전기를 특별히 회고하는 그러한 전시이기도 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이 전시는 그간 대한민국과 그 모든 국민이 함께 이어 온 대한민국 현대사의 위대한 여정을 기억하며 경축하는 자리가 된 것입니다.

    이 경축하는 자리에서 우리는 현재를 살고 있으며 남과 북이 같이 역사공동체의 하나를 이루어 왔다고 하는 그 과거를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여기에 이어서 현대 한국사회가 겪어온 특히 지난 70년간의 우리의 현대사가 겪어온 좌절과 성취를 분석하고 그 의미를 또 캐보는 작업을 하게 될 것입니다. 여기에 바로 이 전시회가 가지고 있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 전시회의 가장 중요한 의미는 회고와 전망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이 전시회를 통해서 70년간 우리가 성취해 낸 일들을 먼저 돌아볼 수가 있을 것입니다. 지난 70년간 산업화를 이루었고, 민주화를 이루었습니다. 이 점에서는 국민 모두가 동의하고 자랑스럽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부겸 장관님께서도 이 점이 특히 자랑스러움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전시회를 통해서 지난 70년을 되돌아보면서, 민주화와 산업화라고 하는 두 가지 요소가 각각 나누어진 것인가 하나인가를 여기서 잠깐 함께 생각을 해봐야 되겠습니다. 이것은 민주화와 산업화라고 하는 역사적 사건에 대한 해석에 관한 문제가 되기 때문에 이 해석을 추구하는 전시의 입장에서 이것을 확인해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 민주화와 산업화라고 하는 것을 바라보는 역사의 시각은 그 둘이 수레바퀴처럼 나란히 각각 따로 가는 것은 아니라고 얘기를 해봅니다. 즉 인류의 역사에 있어서 민주화와 산업화는 서로 불가분의 관계라고 하는 점을 역사는 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산업화의 과정은 곧 민주주의가 성장되어가는 과정이었고, 민주화의 주체는 산업화의 주체였기 때문에 이와같이 역사는 결론을 내립니다. 이 역사의 교훈을 우리는 우리나라 70년의 현대사에도 적용시킬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역사에서 말하는 민주화와 산업화는 결국 하나일 수 밖에 없으므로 두 가지의 가치 가운데 하나만을 어느 특정 진영의 공으로 내세우려는 일은 역사에 대한 잘못된 해석이라고 역사는 말을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 있어서도 민주화가 성공을 거두었기 때문에 산업화도 가능했습니다. 지난 70년간 우리나라 산업화의 과정에 문제점이 있었다면, 그것은 당시 우리의 민주주의가 안고 있었던 문제점을 말을 하는 것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전시를 통해서 우리는 무수한 역경과 고난 속에서 올곧게 제자리를 지키면서 맡은 바 직분을 묵묵히 수행해 온 국민들의 땀방울을 같이 기억을 해야 될 것입니다. 국민이 역사의 주역이었습니다. 지난 70년에 걸친 민주화와 산업화라는 성취는 어떤 특정집단이 노력해서 얻어낸 결과가 아닙니다. 국민 모두의 민주화에 대한 열망과 산업화에 대한 기여가 있었기 때문에 대한민국은 오늘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들었고, 평화와 번영의 미래를 향한 희망을 품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적어도 1000여 년에 걸친 하나의 역사공동체를 이루어 왔습니다. 남북을 다시 엮어내어 하나의 역사공동체로 부활시켜야 한다는 책임을 우리는 이 전시회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지난 70년에 걸친 민주화와 산업화라는 우리의 성취는 특정 집단만의 노력이 일궈낸 결과가 아니라 모든 국민의 성취였기 때문에 우리는 이 점을 확인하게 된 것입니다. 오늘의 특별전을 통해서 우리는 99년 전에 시작된 국민 국가의 건설을 위한 노력과 그 노력의 결과로 얻게 된 73년 전 민족의 해방을 확인하게 됩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오늘에 이르는 과정 특히, 지난 봄에 남북정상회담까지 과거와 현재를 한 자리에서 넘나들며 생생하게 확인해 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대한민국의 위대한 여정을 보여주는 오늘의 이 전시회 개막을 저는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게 됩니다. 그리고 성실한 손길과 세심한 노력으로 이번의 전시를 기획하고 준비해 주신 개막식 전·현직 관계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특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이소연 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개막식 가족 여러분들께서는 국민의 칭송을 받아 마땅하리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유일의 국립역사연구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 역시 미래의 후손들에게 우리 역사의 장구한 흐름을 이어주어야 한다는 중요한 소임을 개막식과 공유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개막식이 정리·보존·제공해주시는 과거의 자료를 바탕으로 미래의 역사 연구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의 국사편찬위원회와 개막식은 결국 하나의 공동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기관이 됩니다. 우리는 미래의 역사를 올바로 연구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 국민과 연구자들에게 제공하는 데에 개막식과 함께 발맞추어 나아갈 것임을 굳게 약속드리면서 오늘 이 전시회의 개최를 거듭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장 인사말씀

  • 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장 이미지

    안녕하십니까. 국립박물관 지킴이 대표 배기동입니다. 제가 이런 자리에 많이 서긴 해도 오늘 이 자리에서는 굉장히 가슴도 떨리고 굉장히 영광스럽다고 생각됩니다. 김부겸 장관님, 이런 국가적으로 의미있는 행사를 우리 박물관에서 하시기로 결정해주신 데 대해서 굉장히 감사드립니다. 제가 축사보다도 감사의 말씀을 먼저 드리고 또 잠깐 제 박물관장으로서의 소회를 말씀드리면 좋겠습니다.

    과거를 쳐다보는 것은 우리 미래를 더 잘 알기 위해서입니다. 70주년을 기념하는 대한민국 현대사의 전시라고 하는 것은 앞으로 우리가 가야될, 70년 또는 700년의 길을 지시하는 그런 중요한 전시회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이 시대를 살아온 사람으로서 여러가지 경험도 있고 또 할말도 많겠지만 우리 조광 위원장님께서 너무나 명쾌하게 분석해주시고 정의해주셔서 제가 더 개인적 경험을 가지고 덧붙일 말씀은 없고 이번 특별전이 이곳에서 개최됨으로써, 박물관을 명실상부한 국립박물과으로 완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 박물관이 작은 박물관을 잉태한 날이 아닌가 싶습니다. 흔히 지난번에 핀란드에서 온 사람들이 “왜 여기는 현대사가 없어요?” 라고 해서 티비에서 회자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사람들이 저에게 비평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현대사가 없는 우리 박물관에 오늘 이 전시가 더해진다면 대한민국의 완전한 역사를 볼 수 있는 공간으로서, 박물관이 새롭게 태어난 날이 될 것입니다. 물론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있지만 우리가 여기서 지향하는 바는 우리나라의 문화, 우리 국민의 저력을 보여주는 박물관이기 때문에 또 다른 시각에서 우리를 볼 수 있는 그런 공간이고 시간적 확대는 전혀 중복되지 안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런점에서 중요하고 내일이 8.15일이고 오늘이 8.14인데 70주년을 기념해서 국가의 제 1의 행사가 우리 국립박물관에서 열린다는 사실은 제가 현직 박물관장으로서 너무 기쁘게 생각하고 우리 박물관이 명실상부하게 국가문화대표기관으로 태어나는 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점에 있어서 굉장히 영광스럽고 우리 다같이 축하해야 될 날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국제박물관협회에서 정하는 큰 미션은 평화와 번영입니다. 평화와 공동 번영입니다. 그래서 내일의 큰 이슈가 평화이지만 이 박물관이 보편적으로 추구하는 바가 평화와 번영이고 같이 사는 사회를 만드는 길이 박물관의 근본적인 미션입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가 70주년을 맞이해서 이런 전시회가 박물관에서 일어난다는 것은 우리가 국제적으로도 우리 박물관의 사회적 명제를 잘 실천하는 것을 국제적으로 잘 선언하는 그런 의미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내년이면 3.1절 100주년입니다. 그런 행사도 우리 박물관에서 잘 열려서 명실상부하게 우리 박물관이 국가 저력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는데 하나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70주년을 우리 다같이 생각해보면 엄청난 발전을 이룩했습니다. 그것은 우리 세대, 우리 윗세대, 아랫세대의 피와 땀과 힘으로써 우리 그렇게 이룩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은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은 우리 한민족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할 수 있는 저력은 여러분 앞에 있는 박물관 속에 다 있습니다. 고려시대, 세계에서 가장 창의적인 문화를 많이 만들었습니다. 조선시대, 가장 절제된 문화를 잘 만들었습니다. 그런 저력하에서 우리가 지난 70년동안 발전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박물관에 담고있는 그 자체가 연장된 선상에서 70년이 있는거 아닌가 싶고 이런 좋은 전시회를 만들어주신 이소연 원장님께 정말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이 박물관에 자주 와서 좀 타일러주시고 성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다시 태어난 날로 생각하고 기쁘게 힘을 가지고 박물관 관우들과 함께 매진해서 좋은 박물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73주년 광복절 및 대한민국 정부수립 70주년 기념 타이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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