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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 부대의 월북과 개성지역에서 국군과 북한군의 전투 내용을 보고한 문서이다.
1949년 5월 한국군 2개 대대가 무장한 후 월북하였다는 것을 평양방송이 한국 공보처에 전한 바, 이 사안을 조사하여 국방부 장관이 보고한 것이다.
또한 개성사태에 대해 '적에게 송악산 292고지, 155고지를 점령당하고, 포탄이 개성시내에 떨어지고, 적이 시내 선죽교 부근까지 침임 하였다는 정보도 있었으나… 결국 국군이 적을 완전 소탕하였고… 우리측 사상자는 17명, 부상자 20명, 적 사망자 300명, 적 토치카 27개를 육탄으로 파괴하였다'는 것도 보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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