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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국립문화재연구소∙독립기념관 방문

  • 국립문화재연구소 내 유물 보존현장과 고문서 보존복원실을 둘러보고 있는 이상진 원장

    국립문화재연구소 내 시설∙장비 등과 고문서 보존복원실을 둘러보고 있는 이상진 원장

  • 국립문화재연구소 내 유물 보존현장과 고문서 보존복원실을 둘러보고 있는 이상진 원장

이상진 국가기록원장은 18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맹식)와 충청남도 천안시 소재 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을 방문, 지난해 9월 개최된 「2016년 세계기록총회」 성과를 소개한데 이어 기관 간 교류협력 증대방안을 논의했다.

이상진 원장은 「2016년 세계기록총회」에서 전 세계 기록인에게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록문화 전통과 앞선 기록관리시스템을 선보여 찬사를 받았다고 소개하고, 국립문화재연구소의 이탈리아 '한지품질인증' 성과를 축하했다.

이어 이상진 원장은 "문화재연구소와 국가기록원이 함께 노력한다면 우리나라의 기록문화 우수성과 국가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해외의 문화재관련기관과 기록관리기관을 대상으로 한지 등 기록한류를 소개한다면, 더 많은 진출기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같은 날 오후 독립기념관을 방문한 이상진 원장은 "독립기념관의 발전과 우리나라 기록관리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양 기관의 관련 기록물 공동수집∙전시, 독립운동 관련 기록물의 수집과 보존을 위한 협업 등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