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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진 원장, 세계기록유산센터 설립 지지 약속받아

  • 유네스코 본부 방문 기념촬영

    유네스코 본부 방문 기념촬영

  • 제42회 국가기록관리위원회 회의 모습

     

이상진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장이 20일 프랑스 소재 유네스코 본부를 방문하여 우리 정부의 세계기록유산센터 설립 운영의지와 조직 역량을 설명한데 이어, 유네스코 한국대표부를 찾아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예방을 받은 Frank La Rue 유네스코 사무총장보와 이병현 유네스코 한국대표부 대사는 전폭적 지지와 협조를 약속했다.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지난 해 개최한 2016 세계기록총회를 계기로 기록한류 확산과 대한민국 기록관리 위상 강화를 위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센터 한국 설립을 추진 중이다. 이 센터는 유네스코 기록분야 카테고리Ⅱ로 세계기록유산 사후관리ㆍ연구ㆍ교육ㆍ홍보 등의 4개 분야 기능을 수행하는데, 2월 중 예정된 세계기록유산센터 설립의향서 제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이상진 국가기록원장과 면담 중인 Andreas kellerhals 스위스 연방기록원장

    이상진 국가기록원장과 면담 중인 Andreas kellerhals 스위스 연방기록원장

이어 21일 Andreas kellerhals 스위스 연방기록원장을 만나 스위스의 전자기록 관리방안 공동 연구와 인적 교류에 관한 실질적 동반 관계 구축방안을 논의하였고, 이상규 스위스대사에게도 두 나라 간 협력 강화를 위한 협조를 부탁하였다. 기존의 개발도상국 위주의 협력관계에서 기록관리 선진국과의 협력으로 확대시킴으로써 다양한 선진 기록관리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