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 e-기록속으로

제16회 기록사랑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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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기록원은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을 모아 부산광역시와 함께 ‘제16회 기록사랑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①‘나의 엑스포 경험’ 또는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희망’, ②‘새희망 새출발, 그 두근거림’이다. 응모자는 이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글과 그림, 동영상 등으로 출품하면 된다.
  
  국가기록원과 부산광역시가 공동 개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누어 실시된다. 공모 분야는 글짓기(시·산문), 그림그리기(포스터·캘리그래피), 동영상 제작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기간은 3월 2일(목)부터 4월 10일(월)까지이며, 글짓기와 동영상 제작은 온라인으로, 그림그리기는 등기우편 또는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참여 및 작품 제출 서식·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국가기록원 누리집(www.archives.go.kr) 공모전 안내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모자 중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 5명, 교육부 장관상 5명, 국가기록원장상 30명과 특별상인 부산광역시장상 5명 등 총 45명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우수작은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로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주어진다. 수상자는 국가기록원 누리집을 통해 5월 26일(금)에 발표할 예정이다.

「2023년 기록물관리 전문요원 시험」 일정 확인하세요!

국가기록원은 「2023년도 기록물관리 전문요원 시험」 일정을 공고했다. 이번 시험은 각급 기관 기록물을 관리할 전문요원으로서의 필요지식과 능력을 검증하기 위한 것으로, 기록관리학 학사학위를 취득하거나 역사학 또는 문헌정보학 학사학위 이상을 취득한 사람 중 행정안전부령이 정하는 기록관리학 교육과정을 이수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응시원서접수는 3월 6일(월)부터 3월 8일(수)까지며 국가기록원 누리집(www.archives.go.kr)을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시험과목은 1교시 필수과목으로 기록관리학개론(기록관리 관련 법령 포함)과 전자기록관리론이며, 2교시 선택과목은 기록평가·선별론, 기록조직론, 기록보존·기록정보서비스론 중 2개 과목을 선택한다.

합격자 기준은 각 과목 만점의 40%이상, 전 과목 총점의 60%이상을 득점한 사람이며, 합격자 명단은 5월 19일(금) 국가기록원 누리집에 발표될 예정이다.

국가기록원은 이번 시험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시험장소, 감독관 교육, 문제지 수송 등 만반의 준비를 할 계획이다.

※ 문의처 :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기록관리교육센터 / ☎ 031-750-2196, 2197

청주시와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협력 사업 추진

구만섭 국가기록원장은 2월 10일(금) 청주시를 방문하여, 이범석 시장, 청주고인쇄박물관·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관계자를 만나 청주시 기록물 관리와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ICDH) 운영 관련 업무에 대해 협의하였다.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는 우리나라 정부와 유네스코 간 협정(조약 제2427호)에 따라 2020년 7월에 설립된 유네스코 산하기관(카테고리Ⅱ센터)으로, 세계기록유산의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기록원은 국제기록유산센터를 위한 재정적, 행정적,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며, 청주시는 센터 청사의 건축 및 시설구역 유지를 담당한다. 센터 청사는 올해 6월 청주시 운천동 875번지 일원에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4,307㎡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날 협의를 통해 국가기록원은 앞으로도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주요 전략사업 협업, 예산확보, 인력파견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고, 청주시는 6월 준공예정인 센터 청사를 차질없이 건립하는 한편, 작년 미국 인문재단의 기금사업으로 선정된 직지프로젝트 등 협력사업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가기록원은 최초의 기초자치단체 지방기록원인 청주기록원과도 기록관리 분야 협력 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성남), 역사기록관(부산), 행정기록관(대전)은 자유학기제 운영 중학교와 진로탐색에 관심있는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대상은 전국 초·중·고등학교이며, 회당 1개 학급(30명 내외)이 참여할 수 있다.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국가기록원 업무와 기록관리 전문직업 소개, 보존시설 및 전시관 견학, 각종 체험학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은 교육부 꿈길 사이트(www.ggoomgil.go.kr), 공문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제17기 온라인서포터즈(나라기록넷띠) 활동 간담회

국가기록원 서비스정책과는 2월 22일(수) 2023년 제17기 나라기록넷띠로 선발된 회원 39명과 온라인 간담회를 가졌다. 올해는 나라기록넷띠 신규회원 모집을 위해 기록학 등 유관분야 개설 대학과 마을 기록화사업 등을 추진하는 지자체에 안내 공문을 보내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 140명이 지원했다.

그 중 넷띠 활동에 적극적 의지가 있으며, 타 기관 서포터즈 등 홍보활동 경력이 있거나, 다양한 홍보 아이디어로 온라인 콘텐츠 제작 가능자 중심으로 최종 45명을 선발하였다.

간담회에선 국가기록원 온라인 서포터즈를 소개하고, 넷띠의 활동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넷띠는 일 년 동안 주어지는 미션을 통해 국가기록원 온라인 홍보에 참여하고, 기록의 날 등 각종 오프라인 행사에도 참여한다. 월별 또는 분기별로 우수활동자로 선정된 회원에겐 소정의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또한 제17기 넷띠 회원 대표로 대학생 새내기(2004년생) 최예현 회원과 김종화(1955년생) 회원이 나라기록넷띠 지원동기와 앞으로의 홍보활동 포부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